[김대호의 경제읽기] 폭스바겐, 전기차에 中 배터리 늘릴 듯…LG·SK '타격'<br /><br /><br />폭스바겐이 전기차에 중국산 배터리 탑재를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그간 폭스바겐에 배터리를 공급하던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는데요.<br /><br />배터리 시장 상황, 점검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어제 공동주택 공시지가가 발표된 이후 세금 부담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는데요.<br /><br />대다수 1주택자는 오히려 세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른 실제 부동산 시장 영향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,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.<br /><br /> 폭스바겐이 그간 사용하던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중국 CATL 각형 배터리를 미래 전기차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파우치형 배터리를 납품해온 LG와 SK는 영향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. 폭스바겐이 배터리를 바꾸게 된 배경은 뭔가요?<br /><br /> 폭스바겐 결정에는 '자체 생산 의지'와 'LG-SK 배터리 소송전'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. 왜 그런거죠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배터리 소송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SK가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, 이번 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를 찾을 예정인데요. 거부권 행사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시나요? 만약 행사한다면 어떤 파장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19% 올랐습니다. 정부는 특례를 적용해 6억 원 이하 1주택자는 오히려 세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. 정치권에서도 '세금폭탄'이라는 표현은 일부 고가 주택의 특수사례일 뿐이라고 강조했는데요. 실제 세 부담, 어떻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공시가격이 발표되자 우리나라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어디이고, 해당 주택의 보유세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관심인데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